타로카드로 운영되는정당이 있다?
정치라 함은 나라를 다스리는 일입니다. 더 나아가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그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데 있겠죠. 근데, 여러분. 이런 정치의 방향을 타로점에 의지하는 정당이 있다는 게 믿겨지십니까? 소설에서도 등장하지 않을 것 같은, 이러한 일이 실제로도 벌어졌습니다. 저는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아니 믿기가 싫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현실에서 벌어졌네요. 정말 대환장 파티입니다. 이슈한입 시작합니다. 오늘의 이슈의 주인공은 여성의 당입니다. 아니, 조금 자세히 말하자면 여성의 당 대표 장지유 씨입니다. 장지유 씨가 이슈가 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당원들에게 타로 운세를 봐주면서 수집한 사적인 정보를 빌미로, 당원들을 가스라이팅하는 등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