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bmw 질주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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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bmw 질주사고

지난 10일에 BMW를 몰던 서른다섯 살 남성이 부산 김해공항 국제선청사를 빠른 속도로 진입하면서

승객을 내려주기 위해 정차해 있던 택시기사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너무 안타까운 사고인 것 같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는 도로에 쓰러져 의식을 잃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의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직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이고 눈을 제외한 온 몸이 피범벅이었다고 합니다..

조카의 말에 의하면, 심폐소생술을 받는 과정에서 폐합병증까지 생기고 이도 다 빠졌다고 하는데요..

가해자는 항공사인 에어부산의 직원으로 확인되었고 나머지 일행들도 승무원 등 공항관계자로

김해공항을 아주 잘 아는 사람이었다고 하네요.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의 행동들이 참 우습네요.

가해 운전자가 처음에는 급발진이라 우기다 이제는 운전미숙이라고 주장한다고 하는데 엄격한 처벌이 필요한 사고인 것 같습니다.

두번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며, 피해자 가족분들을 생각하면 매우 마음아픈 사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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