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구파일방외 세력들 - 황산파 황산파 황산은 그 옛날 황제(黃帝)의 전설이 내려오는 산입니다. 황제는 중국에서 신으로 받들고 있는 중국인의 선조로서 옛날 우리 배달민족의 선조로 여겨지는 치우님과 붙었다가 처절히 깨진 사람입니다. 그런데 중화사상에 찌드른 조선시대 사대부들에 의해 치우와 황제의 싸움에서 황제가 이겼다고 잘못 전해졌다고 합니다. 황산은 비록 오악(五嶽)에 들지는 못했지만 그 위용을 자랑하는 명산입니다. 중국에서 오악을 가면 중국은 다 가본 것이고, 황산을 가면 오악을 가 가본 것이라는 말이있습니다. 중국무협에서는 이수민의 촉산검협전에서 이 황산파에 대한 얘기가 잠깐 나올뿐... 황산에 대해 써놓은건 별로 많지는 않습니다. 한국무협에서 꽤나 많이 다뤄진 듯 합니다. 주로 무림맹이라든가 시대에 따..
구파일방외 세력들 - 해남파 해남파 해남파(海南派) 중국 최남단 해남도(海南島) 여모봉에 자리잡은 문파. 한국 무협지에는 구대문파에 들지 않고 단지 검으로 유명한 문파로 나오지만, 대만이나 중국의 무협지에선 당당히 구파일방과 육대문파에 들기도 하는 명문이다. 정확히 특정문파를 말한다기보다는 해남도에 존재하는 모든 무술문파들을 총칭한다고 볼 수 있다. 무협에서는 그중 좌수검(左手劍)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무협작가 설봉의 이 해남파를 전면적으로 다루고 있다. 소슬의 을 비롯한 여러 무협소설에 등장하는 해남파의 지파로 금사도(金沙島), 벽라도(碧螺島), 해남일검류(海南一劍流), 천강문(天罡門), 해남적룡가(海南赤龍家), 해남마가(海南魔家) 등이 있다. 금사도(金沙島) 해남파에서 갈라져나온 무인들이 정착하여..
구파일방외 세력들 - 장백파 길림성(吉林省) 장백파는 극히 드물게 종남파를 대신하여 구파일방에 포함된다. 중국에서 장백산이라 하면 우리나라의 백두산을 가리킨다... 십이대문파 중에 한자리를 차지하며, 변방(중국놈들의 기준에 의하면)의 추운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약간 괴이독랄한 무공과 음공(陰功)이 무공의 주류를 이룬다. 이 장백파의 무공을 정리할때, 관외와 요동의 무공도 포함시켰으며, 고려와 발해의 무공까지도 포함 ★ 장백파와 연계된 문파 및 주변 군소방파 ★ 천지파(天池派), 귀수문(鬼手門), 흑룡장(黑龍莊), 생사약가(生死藥家), 팔황궁(八荒宮), 지주궁(蜘蛛宮), 유장곡(幽腸谷), 무상동(無常洞),오검림(五劍林), 파황부(破荒府), 성왕부(聖王府) 등... ◈ 검법(劍法) ◈ 천환검(天環劍), ..
검과도의 구조, 검과도의 각부위명칭 1. 메누키 : 메투키는 장식성이 강하나 검손잡이를 손으로 쥘 때 잡는 손의 위치를 지정해 주는 역할도 한다 양쪽에 두개가 달려있어, 오른손과 왼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지하도록 해준다. 2. 메쿠기 : 메쿠기는 검손잡이에 박혀있는 대나무못을 말하는 것으로 손잡이를 칼 몸체에 고정시키기 위한 핀으로 검날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나뉘어진 손잡이를 조립시에 이를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3. 코등이 : 코등이는 일반적으로 방패라는 명칭으로 불리우는데 검손잡이를 잡는 손을 검날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4. 하바끼 : 하바끼는 검손잡이, 검날, 코등이가 결합되는 부분에 끼워져서 이것들을 고정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5. 혈조 : 혈조는 사물을 벨 대 사물에 닿는 면적을 최..
조선 도검 1. 도검의 형태 - 삼국시대 : 직도 (直刀) - 조선시대 : 곡도 (曲刀) 2. 조선 도검의 구분 - 환 도(環 刀) : 실전용. 보다 간단히 장식하고 검은색을 칠한다. - 운 검(雲 劍) : 의장용. 고급스럽게 장식하고 붉은색을 칠한다. 구름(雲)은 용이나 하늘을 전제해 곧 왕을 상징하는 상징성의 표현이다. 그렇기에 2품 이상의 무반 두 사람이 임금 좌우에 서서 호위하는 임시벼슬을 운검이라 한다. 또한 나라에 큰 잔치나 화합, 임금의 임어(臨御)시 유능한 무장 중 믿는 사람을 골라 임명하는데 정식명칭은 별운검이다. 운검은 별운검보다 길고 무거운 것이 특징이다. 실물 유물은 운검이 1자루, 별운검이 2자루가 남아 육국박물관과 고려대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3. 조선 도검의 종류 - 환 도..
일본귀신/일본요괴, 귀신의종류,요괴의종류 두번째 이야기 ◆누레온나◆ 에도 시대, 호쿠리쿠 지방과 큐슈지방의 강과 바닷가에 자주 나타났다고 전해지는 요괴 누레온나는 300미터에 달하는 뱀모양의 몸통을 가지고 있는데, 누레온나에게 발견된 사람은 죽임을 당하고, 도망칠 수도 없었다고 한다. ◆로쿠로쿠비◆ 로쿠로쿠비는 고무처럼 길게 늘인 목을 길게 늘이는 요괴인데, 그 길이가 수십 미터에 달한다고 한다. 한밤중에 숨어들어와 잠들어 있는 사람을 잡아먹는다고 전해진다. 또한 로쿠로쿠비는 ‘누케쿠비’라고도 불리는데, 몸통에서 목만 따로 떨어져서 공중을 날아다니기도 한다. 그것은 목이 빠져나간 몸은 잠에 빠지고 모가지는 벌레를 잡아먹기 위해 밖으로 나가기 위함이다. 하지만 모가지가 너무 오랜 시간 몸에서 떨어지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