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생각하는 웹소설 작가의 수명
솔직히 짧을수밖에 없다고 보는게 시장이 일일연재 시장이잖아요 한달이면 한권을 찍어내고 일년이면 12권임 제 경우에는 23살 여름에 시작해서 지금 27살인데, 지금까지 쓴게 디자이어 636회 리벤지헌팅 175회 천던가 200회 신컨 350회 쥐뿔 425회 무공배우다 95+ 아마 지금 쓰는거도 200 이상은 갈거같고 4년동안 1880편 썼고 대충 75권에 조아라에 습작돌렷던 것들 합하면 80권이 넘음 아무리 소재가 많아도 이렇게 쏟아내다보면 고갈되고 매너리즘에 빠질수밖에 없지 않나 싶음. 그러다보니 결국 자기복제가 되서 어떻게든 그 안에서 다르게 변형을 주려 하는데, 그것도 마냥 잘되는건 아니고 그렇다고 좀 쉬는 시간을 갖자니 기껏 이름띄워놨는데 좀 쉬면 독자들이 까먹는게 아닐까 무서워지고 감 잃어버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