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종족정리 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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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종족정리 ㅌ

타이탄(Titan) 그리스로마 신화 초반부의 전쟁 '티타노마키아'에서 신과 전쟁을 벌인 종족. 신들의 2번째 왕 크노소스도 타이탄족 출신이다. 따지고 보면 그리스로마 신화의 크노소스 이후의 신들 - 제우스의 형제 자매들 - 즉 올림푸스 산의 주신들은 그들이 옛날에 싸우던 타이탄들의 피가 섞여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세계 각지의 티탄(거인족) 전설들

 

거인을 말한다. 거인에 관한 전설은 대부분 신화에 등장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올림프스 신족(神族) 이전에 신이었던 티탄 신족, 사이클로프스 등도 거인의 일종이다.

신화에서는 신이 거인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신에게 대적하는 종족도 그에 따라 거인으로 묘사된다. 대표적인 존재는 그리스 신화의 기간테스, 북유럽 신화의 요쯘헤임에 사는 거인족일 것이다. 기간테스란 올림프스 신족이 티탄 신족을 쓰러뜨린 후에 등장한 종족이다. 거인이라 해도 보통의 거인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크다. 기간테스 중에서 대표적인 티튜오스, 프리알레오스, 튜폰의 3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티튜오스는 몸이 비정상적으로 커서 누웠을 때는 36,420평방미터나 된다고 한다. 프리아레오스는 100개의 팔을 가졌으며, 튜폰은 입에서 불을 뿜어낸다고 한다.

이러한 거인을 상대할 때는 아무리 대단한 신들이라도 고전을 면치 못해 이집트로 잠시 도망칠 정도였다고 한다.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거인은 다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요쯘헤임에 사는 세력이 가장 강한 서리(霜) 거인, 불의 나라 무스펠헤임에 사는 거인, 그리고 확실한 유래가 없는 산의 거인이 그것이다. 그러나 보통 서양 신화에서 거인이라고 하면 요쯘헤임에 사는 거인을 말한다.

북유럽 신화의 거인은 기간테스와 달리 특별한 능력이 없다. 몸 크기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없으므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약 5~6미터 정도의 일반적인 거인의 크기였던 것 같다.

 

타로스(Taros) 그리스 신화의 헤파이스토스신이 만든 철로 된 고렘. 헤파이스토스가 크레타 섬의 보호를 위해 미노스 왕에게 선물했다. 하루 세 번 섬을 순찰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어느 배가 다가오자 돌을 던지기 위해 다가갔다가 뾰족한 바위를 발뒤꿈치로 밟게 되어 그 부분이 찢어져 납이 흘러나와 죽었다고 한다.

 

튜폰(Tufon) 기간트마키아에서 최후까지 제우스와 싸운 거인족. 양 팔을 벌리면 세계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닿는다 한다. 제우스의 힘줄을 자르고 가두어 놓지만 제우스에게 결국 죽는다.

 

티튜오스(Tituos) 기간트마키아에서 활약한 거인족. 자세한 사항은 거인족(티탄)에 대한 참고 설명에 나와 있다.

 

트랜트(Trant) 고목들이 마법사의 힘으로 의지를 갖고 움직이게 된 몬스터. 불에 약하다.

 

트롤(Troll) 고대에 마법사들이 거인족을 모방하여 만든 생명체의 후손들로 북구 신화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지적 능력은 오우거 보다도 저조하며 자체 체력 회복능력이 뛰어나 이 트롤의 피로 힐링 포션을 만든다. 곤봉이나 도끼를 무기로 다루며 백병전에도 능하다.

 

티아메트(Tiamat) 중동 지역 전설속에 등장하는 괴룡(or 초룡). 수개의 머리를 갖고 있고 모든 종류의 브레스를 쏠 줄 아는 무시무시한 드래곤.

 

티탄 = 타이탄(Ti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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