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종족정리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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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종족정리 ㅍ

 

팬텀(Phantom) 팬텀은 위에 설명한 고스트 시리즈와 비슷한 유령이다. 그러나 팬텀과 고스트는 다르다. 고스트는 적어도 어느 정도의 형체가 있다. 그러나 팬텀은 감각으로만 느낄 수 있는, 즉 유령을 보았다면 그건 고스트이다. 그러나 왠지 오싹한 느낌을 받거나 했다면 그것은 팬텀이다.. 팬텀은 생전의 기억과 지성을 갖고 있으므로 선량한 것과 사악한 것이 있다(당연하다. 인간도 선량한 자와 사악한 자가 있다.). 따라서 교섭도 가능하다.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 폴터가이스트는 수년 전에 영화화되었으므로 기억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번역하면 소동유령이 된다. 즉, 아무도 없는데 찬장이 달그락거리거나 식기가 날라다니는 일종의 심령현상을 말한다.

폴터가이스트에 대해서는 옛날부터 여러 가지 이야기가 많지만, 현재는 별로 믿지 않는 현상 중의 하나이다. 영화 '폴터가이스트'도 20세기에 들어와 미국에서 일어난 실화를 근거로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폴터가이스트를 몬스터로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UFO와 비슷한 초자연현상으로 보게 되었다. 그럼, 과거 몬스터로 믿고 있던 폴터가이스트는 어떤 것일까?

몬스터로서의 폴터가이스트는 정령의 일종으로 장난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장난이라고 해도 어린아이들이 하는 것 같은 귀여운 장난이 아니라 유리잔을 깨거나 인간을 들이받는 등 악의를 가지고 정도에 지나친 장난을 한다고 한다. 폴터가이스트가 실제로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따로 서술하지 않겠다. 항상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곳에 있다는 점은 분명한 것 같다. 폴터가이스트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므로 낮이라고 해서 안심하고 있다가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되는 수가 있다.

 

팩(Pack) 영국에 전해지는 나이트메어의 일종

 

페가수스(Pegasus) 날개달린 말. 그리스 신화의 페르세우스가 타고 다녔다. 페르세우스가 죽인 메두사에게서 흘러 나온 피가 바위에 스며들자 그 틈에서 생겨난 말. 주로 영웅 벨레로폰과의 일화로 잘 알려져 있으며 페가수스와 벨레로폰은 뤼키아를 파괴하던 키메라를 처단하게 된다. 가을에는 페가수스의 별자리를 볼 수 있다.

 

페리튼(Peryton) 잘 알려지지 않은 몬스터이지만, 옛날부터 인간의 적으로 두려움의 대상이되었던 몬스터이다. 페리튼에 관한 전설은 별로 남아 있지 않은데, 그것들을 종합해보면 외견상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모습은 사슴과 새를 합친 것이다. 즉, 머리는 사슴, 몸은 새이므로 날개가 달려 있다. 페리튼은 사람을 죽이는 것을 즐긴다고 하는데, 이에 관한 이야기가 한 가지 있다.

페리튼을 태양에 비춰보면 그 그림자가 페리튼의 모습이 아니라 인간의 모습을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페리튼은 인간을 죽임으로써 자신의 그림자를 되돌려받을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역사적으로 페리튼의 출현을 살펴보면, 대 스키피오, 소 스키피오가 카르타고를 정복하려고 할 때 배 위에서 페리튼 집단에게 습격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다. 이 때 인간이 사용하던 무기로는 페리튼에게 대미지를 입힐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로부터 페리튼의 특징을 추측해 보면, 페리튼은 여러 마리가 함께 나타나는 괴물이다는 것과 보통의 무기로는 대미지를 입힐 수 없다는 것, 즉 마법이 걸린 무기나 마법 자체를 사용해야만 페리튼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페리튼이 마른 흙을 먹는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것을 추측해 보면 정글등이 아니라 보통의 땅에 사는 몬스터가 아닐까 생각된다. 일설에 페리튼은 아틀란티스에 살았던 몬스터라는 전설도 있다. 페리튼은 최후에 로마를 멸망시키는 몬스터라는 예언도 있다.

 

페어리(Fairy) 요정이라 부른다. 매우 작은 키(동화책에 나오는 엄지공주와 왕자가 이 페어리일 것이다)에 날개를 갖고 있다. 픽시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인간보다는 보통 머리가 좋고 엘프들과는 친하다.

 

펜릴(Fenril) 얼음의 정령왕. 이 펜릴의 힘이 활발한 때는 추운 겨울이 된다. 순백의 거대한 늑대의 모습을 한 정령왕. 여성 트롤 앙그르보다에게서 태어나 라그나로크 때 오딘과 싸웠다.

 

푸카(Pooka) 나이트메어의 일종. 꿈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밤에 잠 안 자는 사람에게 다가가 말로 변신, 그 사람을 태워 어디론가 간 후 버려버린다고 한다.

 

퓨리아 (Fuira) 그리스 신화에 기원을 둔 몬스터. 라미아처럼 여자와 뱀이 합쳐진 몬스터로서 복수의 여신 에뤼뉴스를 말한다. 푸리아이. (드래곤 라자에서 인용했습니다.)

 

피닉스(Phoenix) 환수 혹은 상급정령, 정령왕으로 분류된다. 불사조라고 불리우며 죽을 때는 불로 돌아가고 새로운 피닉스가 탄생한다. 수명은 500-700살 정도로 추정. 피닉스의 불은 사라만다의 파괴의 불이 아닌, 그 후의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 불이다.

 

*참고자료/중국의 피닉스에 대하여

불사조에 관한 전설은 서양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중국에 전해오는 불사조는 일본에서도 봉황으로 알려져 있다. 한 쌍의 봉황은 영원한 사랑이라는 의미가 있다.

 

피르볼그(Firbolg) 피르볼그란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종족으로, 아일랜드에 이주해 온 사람들을 말한다.

신화 세계의 인간이므로 현재의 인간과는 차이점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차이점은 그들이 인간보다 몇 배나 더 크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는 켈트 신화(구체적으로는 다나 신화이지만) 속의 浦島太郞 같은 이야기에 나온다. 이야기의 마지막에 몇 백 년이나 지나 자신의 세계에 돌아온 신화 세계의 인물은 인간의 몇 배나 되는 크기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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