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이야기 첫번째 땅의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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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이야기 첫번째 땅의 정령 

 

 

 

땅의 요정,정령 - 노움(놈)

 

"노움"이란 말은 본디 "땅 속에 사는 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노움이 난쟁이(dwarf)와 동일시 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의 생활방식이나 버릇이 이 가능성을 뒷받침해 주듯

노움은 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서양의 난쟁이들과 흡사한 면이 많다.

노움은 수염을 길게 기른 나이든 난쟁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숲과 대지의 요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요정은 작은 키로(15cm를 넘지 못함) 달빛과 풀꽃 사이를 뛰어다니며

길고 커다란 귀로 아주 작은 소리도 감지해 낼 수 있다.

노움은 언제나 긴 삼각모자를 쓰고 부츠를 즐겨 신는다.

남자 노움은 결혼을 했건 안 했건 늘 빨간색 모자를 쓰며 여자 노움은 미혼일 경우 엷은 녹색,

결혼한 후에는 진한 초록색 모자를 쓴다.

키는 작달막해도 여느 사람보다 훨씬 빨리 뛸 수 있고 순식간에 나무 위로 뛰어오르기도 한다.

또한 노움들은 보물이나 보석들을 매우 좋아하여 땅 속 깊은 곳에 묻힌 보물들을

지키는 일을 도맡아 하기도 한다. 사람이나 다른 요정들에게 자신의 거처를 밝히기

싫어하는 노움들은 자신들의 주거지를 언제나 낙엽등으로 살짝 가려놓는다.

이들은 보통 200~300살까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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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판타지에서는 드워프를 닮았다고 나오는데 위에 글을 보면 약간 다른듯 하네요 ㅎㅎ

위에는 정령이라기보다는 요정을 말하는거 같네요

 

하급

중급

상급

최상급

정령왕

놈(노움)

노임

노에스

노에아넨

노아스

 

정령의 등급과 이름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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