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철수, 퇴직금이 7억원!
뱅킹은 필요하지만 뱅크는 필요 없다. 마치 예언이라도 하듯 이런 명언을 던진 것은 빌게이츠인데요. 무려 20여 년 전에 했던 말이라 지금에 와서는 더욱 충격으로 다가오는 말입니다. 실제로 빌게이츠의 말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면 송금부터 대출 신청까지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죠. 특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거래가 급증한 요즘. 은행들은 너 나 할것없이 몸집 줄이기에 돌입했습니다. 이슈한입 시작합니다. 올해 상반기 은행 점포 79개가 폐쇄되었고 하반기에는 143개 점포도 사라질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은행들은 전략적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그에 앞장 선 씨티은행은 소비자금융 철수를 예고하며 후한 퇴직금을 내밀며 직원들의 희망 퇴직을 받고 있습니다. 그 금액은 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