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세외 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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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

 

본래 정종무예는 도가와 불가의 심신수련법에 근본을 두고 있기 때문에 화식을 금지하는 등의 수련제약이 심하고 그 성과가 더디다. 더욱이 정종무공의 힘이 악용되는 것을 우려한 명문정파들은 자신들의 진산비기들을 함부로 노출하지 않아 일반인들은 수련기회 자체도 얻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강력한 힘을 원한 일부 사람들은 정종무공 수련법을 변형시킨 속성 수련법을 개발하기 시작하였는데 명문정파에서는 이러한 수련법을 사마외도라 폄훼하여 사공이라고 불렀다.

 

사공은 탁기를 걸러내고 정순한 기만을 몸속에 쌓는 정공과 달리 탁기를 걸러내지 않은 채 축적하여 빠른 시일 안에 고수가 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걸러내지 않은 탁기 때문에 심성이 포악해지며 수련을 거듭할수록 탁기가 몸속에 축적되어 절정고수에 이르지는 못한 채 도리어 주화입마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사공은 정파의 무공보다 위력이 뒤떨어지는 점을 만회하기 위해 변칙적인 기괴한 초식과 독, 암기를 이용한 기습공격을 위주로 하였고 상대하기 어려운 독특한 모양의 기문병기를 사용하거나 부족한 내공을 보완하기 위한 외가무공을 강화하기도 하여 정종무공과 대비되는 점이 많았다.

 

비록 사공으로는 절정고수의 반열에 이르기는 힘들지만 정공에 비해 수련법에 제약이 적고, 초기에는 정파고수보다 강한 힘을 지닐 수 있기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다. 더욱이 일부 사파고수들은 몸속의 탁기를 제거하는 데 성공하여 정공으로도 이르기 힘든 초절정고수에 도달하기도 한다.

 

보통 무협 소설들을 보면 정파와 사파를 나눈다 그리고 그외에 마교를 따로 두는데 개인적으로 마교도 사파에 속하지 않나 생각하지만 따로 두는이유는 아마도 마교가 무협소설에서 단일세력으로서 제일 강하기 때문에 따로 두지않나 생각한다 보통 마교를 상대하기 위해서 정파는 정파를 하나로 모은 무림맹같은걸 만들고 또 이도 안되면 사파랑 연합을 하는데 이때에 사파도 연합으로 표현된다 그만큼 마교는 단일세력으로 최강이라서 따로 구분하는게 아닐까 한다

 

 

사파,마교,세외문파들

 

- 포달랍궁

 

- 소뢰음사 - 소뢰음사와 대뢰음사는 소설에 따라 차이가 있다 어떨때는 대뢰음사의 심처에 있는게 소뢰음사일때도 있고 어떨때는 따로따로 존재할때도 있다
- 대뢰음사

 

- 남만야수궁

- 북해빙궁

 

- 명교(마교,일월신교) - 명교,마교,일월신교 또한 소설에 따라 조금 씩 차이가 있다 보통 정파쪽에서 부를때는 마교이고 자신들이 부를때는 명교나,일월신교로 부른다

 

- 혈교 - 마교에서 떨어져 나온자들이 세운곳으로 나올때도 있고 따로 존재할때도 있다

 

- 배교 - 이 배교도 마교에서 나온사람들이 만들거나 아니면 따로 존재할때도 있다

- 살막
- 독곡

 

- 하오문 - 하오문은 사파라기보다 정파도 아니고 사파도 아닌 중립쯤으로 봐야하지만 도수,배수,창기등으로 이루어져 하는 속성이 사파에 가까워서 사파쪽으로 분류를 했다 정파,사파에서 둘다 취급안하는 하급인생들이 주류를 이룬다

 

- 녹림십팔채 - 산적들의 총 집합채 소설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18개의 산채가 주를 이룬다

 

- 장강수로십팔채 - 해적들의 총집합채 이곳도 소설에 따라 차이가 있다 녹림십팔채보다 잘 안나온다고 본다 이곳도 이름으로봐서는 18개의 해적집단이 주를 이루는 것 같다


- 낭인 - 판타지쪽의 용병들로 보면되는데 보통 호위나 청부 이런일등을 한다 판타지 쪽보다는 낭인쪽이 좀더 신분이 아래처럼 느껴진다 용병은 호위나청부들을 위주로 하고 상인들의 호위까지 하는데 무협쪽에서는 상인들의 호위는 따로 보통 표국에서 표두등이 있어서 용병이 좀더 포괄적이라고 생각된다

 

추후 무공이나 기타하상에 대해서 따로 알아보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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