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이야기 네번째 불의정령 살라맨더

정령이야기 네번째 불의정령 살라맨더

 

 

 

 

정열적인 불의 요정 - 살라만더

 

살라만더란 이름은 스위스의 연금술사 파라켈수스가 붙인 것이다.

이 살라만더는 보통 도마뱀을 이르는 명칭이기도 한데 그래서 이 살라만더 역시 "불도마뱀"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살라만더는 지구 내부에 있는 불 속에서 산다고 전해지며 몸은 불에 타는데도 불구하고 매우 차갑다고 한다. 그러나 문학작품에도 자주 등장하는 이 살라만더는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형상화 되었다. 살라만더는 새빨간 불꽃같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불길속에 나타나는 여성이라 주장하는 이야기도 있고 혹은 강한 모습이 아니라 연약하고 청순한 모습으로 이 요정을 그리는 시인들도 있었다. 하지만 대개 살라만더는 정열적인 여자의 혼이 불의 요정으로 다시 태어난 것으로 여겨지며, 철학을 잘 아는 남자하고만 사랑에 빠진다는 전설도 흔하다.

 

 

살라만더는 작은 도마뱀의 형태를 하고 잇고 화산의 화구 안쪽 또는 용암 속이나

불타오르는 화염 속에서 살고 있으며, 그 몸은 어떠한 고열에도 버틸 수 있다고 일컬어진다.

어떤 설에 따르면 살라만더는 불꽃이 적절한 온도에 이르기만 하면 그 불꽃 속에서 출현하다고도 한다.

살라만더가 스스로 불꽃을 만들어서 탄다는 설도 있으며, 또한 살라만더가 불을 먹고 그 피부를 재생시킨다는 설도 있다.

 

살라만더는 라틴어로 'salamander(도룡뇽)'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영어의 'salamander'도 불도마뱀(불의 정령)과 도롱뇽 이라는 두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16세기가 되자 연금 술사 파라켈수스는 살라만더를 4대 정령 중의 하나인 불의 정령으로 꼽았다.

또 하나의 이름은 불칸(vulcan)에서 유래된 말이다. 영어에서는 벌컨(vulcan)이라고 하며 수성 안쪽에 있다고 여겨졌던 혹성에 이 이름이 붙어 졌다(이 혹성은 지금껏 발견되지 않았다.)

 

살라만더를 잡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살라만더의 피부로 만든 옷과 부츠를 착용하는 것이다.

살라만더의 피부는 어떠한 고열에도 견딜 수 있기 때문에 이 옷을 입은 사람은 불타는 용암 위에 있더라도 아무렇지도 한다. 다만 어떻게 옷과 부츠를 만들 수 있을 만큼 많은 살라만더를 잡을 것인가는 분명치 않다(앞서 말한 대로 살라만더는 작기 때문에 많은 수가 필요할 것이다.)

 

 

 

- 불을 관장하는 정령 -

 

4대 원소 정령중 하나이며 화염과 같은 붉은 색을 띄며 몸의 어느 부위가 불타오르고 있는것이 많이 알려진 모습이다. 정령중에서 가장 강하다고 하며 하위정령부터 살상이 가능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

하급정령은 카사(Casa)라고 하며 불꽃으로 이루어진 작은 새의 형상을 하고 있다.

 

작가마다 능력은 각기 다르나 대부분 작은 화염구를 쏘아보내며 계약자에게 약간의 화염에 대한 저항력을 준다.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는 전재하에 하위정령중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살라만더가 하급정령인 경우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카사가 하급정령인 설정으로 사용하겠다.

중급정령은 살라만더(Salamander)라고 하며 덩치큰 개만한 도마뱀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살라만더는 등 지느러미나 꼬리가 불타고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능력을 입에서 뿜어 낸다.

파괴력은 타 속성의 상급과 비슷하지만 화염의 위력이나 지속면에서는 상위정령과 꽤나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급정령은 샐리스트로 쓰겠습니다. 가끔 이프리트(Ifrit)라고도 한다 이것또 한 작가마다 다르다

이프리트는 성인남성의 상반신을 가졌으며 머리칼과 눈썹 등이 모두 붉은 색을 가진 거한이다.

하반신은 언제나 불꽃의 회오리로 맹렬하게 돌고있으며 불꽃으로 이루어진 대검을 가지고 있다.

이프리트는 간혹 여성체인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이프리타(Ifrita)로 불리우게 된다. 하반신의 모습은 동일. 정령왕보다는 못하지만 산불과 대화재를 다룰수 있을정도로 힘을 가지고있다.

 

불의 정령왕은 이프리트인 경우도 많지만 인 셀라임(Selraim)경우도 많아 써봅니다.

셀라임은 인간의 모습을 가졌으나 마그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불꽃의 날개를 가진 모습이라고 한다.

천계와 지옥의 불꽃을 제외한 모든 불꽃의 제어권을 가지고 있으며 계약하여 누군가와 어울리는것을 별로 즐기지 않는다.

남성체인 모습도 있으나 여성체인 모습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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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이나 대체적으로 봤을때 조금씩 정령들의 등급과 이름들이 다릅니다 이는 작가의 손에 달렸다고 보면 됩니다

어떤 글에서는 하급으로 샐러맨더를 또 어떤 글에서는 정령왕으로 이프리트나 샐라임을 쓰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밑의 표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하급	중급	상급	최상급	정령왕
카사	샐러맨더	샐리스트	샐리임	샐리온,이프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