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코로나에 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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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속한, 토트넘의 12월 일정을 아시나요?

그 일정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10일 프랑스의 스타드 렌과의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치러야 하고.

12일 브라이턴과 프리미어리그를 치러야 하며.

17일에는 레스터시티, 20일에는 리버풀과의 경기를 치르는 등.

12월에만 총 9경기를 치러야 합니다.

갑자기 토트넘 이야기를 왜 하냐고요?

토트넘에 소속된 손흥민 선수 외 다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슈한입 시작합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7.

손흥민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토트넘 8명의 선수 및 코칭스태프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토트넘 소식통의 단독 제보라면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에르메송 로얄과 브라이언 힐이 코로나 19로 지난 6일 노리치시티 전에 결장했다면서.

손흥민과 루카스 모라,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도 이번 주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6명의 선수 외에도 코칭스태프 라이언 메이슨과.

크리스티안 스텔리니도 타격을 입었다고 덧붙였네요.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는 영국 정부 지침에 따라 10일간 격리해야 하기에.

토트넘은 그야말로 비상인데요.

12월에 총 9경기를 치러야 하는 토트넘 입장에서는.

정말 아닌 밤중에 홍두깨가 아닐 수 없겠습니다.

다만, 조금 기대를 걸어보자면.

지난 10월에도 손흥민 선수가 코로나 19에 감염됐다는 현지 보도가 있었지만.

구단의 검사 결과가 잘못 나온 것으로 밝혀진 바 있었죠.

지금, 이 이슈 역시 실수, 혹은 루머이기를 바라봅니다.

이상 이슈한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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