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후기와 부작용

요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때문에 전 세계가 떠들썩합니다. 그 이유는 명료합니다. 바로 부작용 때문이죠. 과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을 때 부작용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부작용인지 그리고 얼마나 심한 부작용인지. 지금부터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 지금부터 적는 포스팅은 제가 믿고 좋아하는 부산 의사 김원장님의 영상을 참고했음을 밝힙니다. 문제가 있을 시 삭제하겠습니다. 
* 부산 의사 김원장님은 본분이 의사이시며, 논리적이고 아주 솔직한 주관적인 의사님이라 생각되므로 믿고 참고하셔도 좋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부산의사 김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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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높은 확률로 부작용이 있다.

우선 본 내용을 진행 전 부작용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높은 확률로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1. 고열 : 최고 38.7도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2. 심한 근육통. 
3. 김원장님은 백신을 맞은 병원 직원 분 30명에게 부작용에 대해 물어보셨다고 합니다. 결과는 30명 중 70% 정도가 부작용을 겪었고, 그중 60% 정도는 김원장님과 비슷하게 심한 부작용을 겪었다고 합니다.
4. 특히 2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의 젊은 분들이 심한 부작용을 호소했고, 50대 이상이신 직원분들은 별다른 증상 없이 넘어가신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5. 백신을 맞은 환자분들도 대부분이 50대인데 그중 20% 정도만 열이 나고 나머지는 별다른 증상 없이 넘어갔다고 합니다.
6. 아시는 의사분 중 한 명은 응급실에 실려가셨다고 합니다.
7. 매우 주관적인 생각으로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독감백신보다 면역 반응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 같다고 합니다.
8. 나중에 2차 접종을 맞아야 하는데 상당히 부담된다고 합니다.
9. 부작용 때문에 가면 갈수록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 늘어날 것 같다고 합니다.

부작용은 대략 10시간이 지난 후 발생.

김원장님은 백신을 맞은 후 대략 10시간이 지난 후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했으며 대략 이틀 정도 지속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타이레놀을 먹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백신은 맞아야 한다.

이러한 부작용이 있음에도 김원장님은 '건강한 국민'이라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유는 어쨌든 백신을 접종해서 집단 면역을 형성해야 장기적인 코로나 사태를 끝낼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다른 백신들 보다 효과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집단 면역을 형성할 정도의 효과가 있다는 게 팩트이며 지금 우리 정부가 구할 수 있는 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밖에 없기 때문에 '건강한 국민'이라면 맞는 게 우리 사회에 더 이득이 되는 길일 겁니다.

다만 걱정이라면,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김원장님은 자신이 겪은 부작용을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겪는다면 과연 견딜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었다고 합니다.

다만, 사망자에 대한 생각은 다시 한번 더.

매 년 시행하는 독감주사에서도 사망자는 나옵니다. 작년에도 독감주사 2024만 건 중 108명이 사망했으며, 원인은 기저질환 악화가 많았죠. 이런 정보를 보았을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사망 간의 명확한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았으니 함부로 확정 지을 수는 없어 보입니다.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1년에 발생하는 돌연사가 18,000건이 넘는데 이를 계산해보면 하루에 50명꼴로 돌연사로 사망하는 것이니 백신 접종 후 사망 원인을 백신 때문이라고 단정 지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안한 건 어쩔 수 없겠죠.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후기와 부작용에 대한 포스팅이었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듯 위 포스팅은 부산 의사 김원장님의 유튜브를 참고해서 만들었으며, 그 영상은 아래에 링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시라면 꼭 한 번 시청하셨으면 좋겠네요.

youtu.be/EBKajzZBA8U

김원장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