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망했던 연예인 BEST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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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세계시장의 변동, 급격한 과학 기술로 인한 세계 시장의 변동. 이 모든 것이 주식에 영향을 미치니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주식을 안 하면 바보 소리 듣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주식으로 망했던 연예인 BEST 6

요즘 주변에 주식 개미들 참 많죠? 동학 개미 운동이 터지면서 매일 주식차트 보는 게 일상인 분들이 참 많으실 텐데요. 이는 연예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나 배우 전원주 씨는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투자 고수라고 하는데요. 전원주 씨는 550만 원으로 주식을 시작해 30억으로 만들었다니... 믿기시는가요? 하지만 전원주 씨처럼 잘 되는 연예인들보다는 주식으로 망하는 연예인이 더 많다고 하는데요. 함께 보시죠.

1. 가수 가인.

지난 2013년 tvN 택시에 브아걸 멤버들이 나와서 멤버들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당시 브아걸은 최고의 히트곡인 아브라카다브라로 잘 나가던 시절이었죠. 이때 가인은 증권가 직원의 말을 듣고 주식에 투자했다가 수 천만 원을 주식에 투자했다가 큰돈을 잃었다고 하네요. 투자액의 반 이상을 잃은 가인은 증권회사에 항의 전화를 하고 분노의 악플러로 돌변했다고 하네요. 수 천만 원을 날렸으면 눈 돌아갈 만하네요.

2. 노홍철.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와 노홍철의 주식 에피소드... 다들 기억하시나요? 노홍철은 정준하의 말을 듣고 주식에 투자했다고 큰 손실을 입었다고 하는데요. 노홍철은 최근 '개미는 오늘도 뚠뚠'이라는 프로에서 본인 스스로 투자 경력은 13년이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망한 주식 썰을 가지고 있다며 "마치 자이로드롭처럼 떡락했다."라고 말했는데요. 함께 출연 중인 딘딘은 라디오에 출연해서 노홍철에게 '홍반꿀'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밝혔는데 홍반꿀은 '노홍철 반대로 가면 꿀 빤다.'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노홍철이 2년 동안 수익이 안 난 종목을 팔기만 하면 바로 상한가를 치고 실제로 노홍철이 '아기 상어'주식을 팔자마자 떡상하는 걸 보고 다들 이래서 '홍반꿀~ 홍반꿀 하는구나.' 했다고 하네요.

3. 김보성.

의미파 김보성은 한때 주식으로 100억 원 가까이 수익을 얻기도 했는데 의리로 주식 투자를 했다가 큰돈을 잃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김보성은 그때 몇십억을 날리고 막대한 빚까지 떠안으면서 생활고에까지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통장에 8,000원만 있어서 보일러도 못 틀고 살기도 하고 반지를 팔기도 했다는데요. 이후 김보성은 방송에서 당시 자신의 주식 실패 때문에 아내가 아픈 것 같다며 아내의 투병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전재산을 날리고 술도 참 많이 마셨다고 하는데 잘 참아준 아내가 존경스럽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4. 김용만.

김용만도 '주식계의 반토막'이라는 별명으로 아주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한 번은 김용만의 지인이 당시 한창 대장금으로 핫하던 배우 이영애가 모 기획사로 갈 것 같다는 정보를 줘서 해당 기획사에 큰돈을 투자하게 됐는데 잘못된 정보라고 합니다. 결국 주식이 급락하는 바람에 10분의 1에 매도했다는 사연을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그 정보를 준 친구가 개그맨 표영호라고 하네요. 그리고 또 아는 형이 지나가는 말로 '좋은 투자 주식이 있는데 너는 하지 말고 그냥 지켜보기만 해라.'라고 하는 말을 듣고 통장에 있던 1년 치 출연료로 주식을 조금씩 나눠서 샀다고 하는데요. 이것도 결국 모두 잃고 1년간 공짜로 방송 출연을 했다고 하네요.

5. 조영구.

연예계의 대표 짠돌이 조영구도 한때 주식으로 큰돈을 날린 적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sbs 플러스 '쩐당포'에 조영구가 아내와 함께 출연을 했는데 과거 주식으로 10억 정도를 날렸다고 밝혀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조영구는 돈만 모으면 아파트 중도금으로 납부를 해서 수중에 돈이 없었는데 어느 날 아파트 두 채에서 전세금 6억이 들어왔고 큰돈을 만져본 적이 없으니 이 돈을 어떻게 쓸지 몰라 주변에 물어보니 주식을 해보라고 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로 인해서 10억 정도를 날려버린 거죠.

6. 표영호.

앞서 말했듯 표영호는 김용만에게 잘못된 정보를 줘서 손실을 입혔었는데요. 하지만 표영호는 한때 주식으로 큰 성공을 맛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1년간 주식투자를 통해 무려 1,000% 수익률을 올려서 연예계 주식 고수로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로 큰돈을 잃기도 했는데요. 그는 주식으로 잘 된 이후에 여러 가지 사업에 뛰어들면서 사업가로 변신했는데 하던 사업이 다 안 풀리자 다시 주식으로 큰 수익을 얻으려고 했죠. 그러나 오히려 더 큰 손실을 보게 됩니다. 그로 인해 표영호가 주식으로 잃은 돈이 무려 15억 정도라고 하는데 정말 후들후들하네요.

 

주식, 참으로 매력적인 투자처지만, 너무 도박성이 짙은 것 같습니다. 이상 주식으로 망했던 연예인 BEST 6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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