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에 관하여. (장문)
안녕 칭구들? 모두들 글은 잘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나는 최근 들어서 존나게 안써지더라. 그런데 오늘 유난히 잘 풀렸음. 아침에 끝날 것이 새벽에 쫑을 치부렸다. 그래서 남는 시간에 잡글이나 하나 싸지를라고 함. 저번에 '프롤로그' 관련으로 글을 올렸는데, 이번에는 '필력'에 관련해서 적어 볼깽 그런데 알다시피 '필력'이라고 불리는 놈은 뭔가를 딱 지칭해서 하는 말이 아니여. 스토리, 전개, 문장, 흡입력, 소재 살리기 등등... 독자가 글을 읽게 만드는 것이 바로 '필력'이여. 그러니 이 쪼맨한 DC 게시글 하나에 저 모든 것을 담는 것은 무리지라. 그래서 내가 보여주고 싶은 것은 그 중의 하나인 '이음동의어'에 관해서 설명하려고 함. 글을 쓰기에 앞서서 언제나 그렇지만, 자기 입맛에 맞으면 먹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