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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그로는 어떻게 끌어야할까 (분석) * 제목 어그로 + 소개글 어그로는 정말 중요함. 그렇다해서 내용과 연관없는걸 막 던지면 안됨. 제목을 보고 소개글을 보고 1화를 봤을때 독자들이 아하, 하는 생각이 떠올라야함. 제목 - 소개글 - 1화가 연결성이 있어야 한다는 소리. (다만 1화내로 표현하기 힘드니 5화 안에만 들어가있어도 됨.) * 물론 기성 작가들의 경우는 예외. 굳이 제목에 엄청나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됨. 그냥 작품과 연관성 있는 제목만 띄워도 알아서 순위권 올라가니까. 그래도 상위권 제목을 몇 가지 분석해봄. 1) 회귀 따윈 필요없어 (언브레이커블) -> 언브의 첫 제목은 '회귀 따윈 필요없어' 였음. 회귀물에 지친 사람들이 클릭하기 좋은 제목. 클릭하고 나서 내용을 봤더니 뭐다? 말 ..
나이 : ??세 성별 : 남여 둘중하나. 특기 : 뭐시기 취미 : 거시기. 성격 : 여차저차. 인물관계 : 나 몰라. 과거 :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계모와 형들에게 구박을 받아.. 케릭터 설정을 할 때 이렇게 짜는 사람은 없길 바라며. 케릭터 설정이란 건... 주관적으로는 내가 이리이리 할 것이다. 라고 해서 나오지는 않아. 주연은 물론이고 조연에대한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는게 굴리기 편하다고 생각한다. 주연 "뭔 일이 있어도 삼시 세끼 밥은 챙겨먹음." 조연 "뭔 좃같은 일이 있어도 욕은 안함." 시작을 이런 식으로 잡아보면 어떨까? 그리고 그 가치관을 하나씩 덧칠하고, 계속 추가 시키는 거지. 더 확고하게 잡으려면 에피소드에서. a는 이차저차해야 위험을 피할 수 있어 근데 a 이 새끼가 이차저차는 죽었..
글쓰면서 팁 + 플롯 정리해본거 * 한 줄 요약 : 그냥 내키는대로 쓰다가 독자가 쌍욕 박는 부분 메모해놓고 개선하면됨. * 메인 캐릭터 성격 1. 유약하면 좆됨. 좀 찌질하게 시작하더라도 5화 안에 개연성 집어치우고 발암 안걸릴 정도로 만들어야. 2. 개똥 철학 내뱉으면 좆됨. 개똥 철학 내뱉고 싶으면 서브캐가 지껄이는게 나음. 주인공이 속마음으로 개똥 철학 되뇌이는짓 X * 서브 캐릭터 1. 최대한 소수 정예. 3명에서 4명이 딱 적당. 기본 3, 4명에 집중하면서 나머지는 흘러가는 등장인물들로. 2. 메인캐는 항상 무난하되 서브캐는 특색 살려야. 물론 발암 특색은 절대 X 3. 요새 추세로는 라이벌 안 만드는게 좋음 (발암 요소로 침) 차라리 그냥 흔한 악당캐를 계속 등장시키는게 나음. 아니면 꾸준..
막 매니지랑 계약하고 글먹 준비하는 입장에서 하는 주관적인 생각&팁 계약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마음이 싱숭생숭 하다보니까 글도 안써져 평소에 도움을 받았던 웹연갤 팁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글 한번 올려 봅니다. 사정상 제목은 마치 홍보하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으니 따로 기입하지 않고, 이제 막 계약한 작가 입장에서 필명을 까는것도 왠지 자랑처럼 보일 수 있어서 익명성으로 조언아닌 조언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불편하신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요... 우선 저는 문피아에서는 지금 계약한 작품이 첫 작품이며, 자연때부터 올라와서 계약하게 됬습니다. 우선 웹연갤 보면 많이 올라오는 글들을 순서로 한번 제 생각을 말해볼까 합니다. 1. 자연에서 선작이 너무나도 늘지 않는다. 라는 글이 자주 보입니다. ..
안녕 웹마갤 여러분 오늘은 나 스스로의 망해버린 이유를 분석해보려고 한다. 나는 흙수저다. 그냥 흙수저가 아니라 정신에도 조금 문제가 있는 흙수저지. 집안부터가 애비는 가족에게 손찌검, 좋게 말해서 그렇지 그냥 주먹질에 병으로 대가리 깨는 새끼였고 엄마는..애다. 엄마는 애다.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다. 겉으로는 괜찮을지 몰라도 속은 호구에 자식들에게는 강압에 져서 매질을 하는 부모. 참고로 애비는 재산 말아먹고 예전에 튀었다. 지금은 얼굴은커녕 어디 사는지도 모른다. 어린 시절 구구절절하게 얘기해봤자 좋을 것도 없지만 지금의 내가 이런 마인드를 갖게 된 것도 어린시절의 영향이 너무 커서 안 할 수가 없다. 내 기억으로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집과 관련되어서는 웃을 일이 하나도 없었다. 그나마 친구들과 놀..
높으신 분들 회의 등 상황 묘사에 대한 소고 -화법 편- 지난번에 웹소설 관련해서 편집자 업무에 대해 썼다가 문의하신 분이 있어서 일단 정리해보고 있는데 습관처럼 알고 있던 것들을 글로 정리하려니까 뭔가 부실해져서 일단 화법에서 경험한 파트만 정리해서 올립니다. 상황 조성과 묘사에 대해서는 예문들이 다 판매 중인 글에 들어가 있다 보니 함부로 밖으로 빼내기가 뭐해서 곤란하네요. 일단 KR-FE나 UFL, 호국훈련 등이나 국무총리 주관 방재대책회의 등에 참여했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는 내용으로 장르에서 사용할 때는 일부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선 밝힙니다. 가. 분위기 조성에 필요한 화법 파트에 대하여. 1. 대화시 자신에 대한 지칭 - 높은 분들은 대체로 회의에서 3인칭 화법을 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