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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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의 종류

 

Sword

발키리 소드 Valkyrie Sword

 

바이킹들의 검인, 이 아름다운 검은 38"길이의 양날의 검입니다. 칼날은 폭 1 3/4"로 시작하여 3/4"까지 줄어드는 완만한 삼각형을 그리고 있습니다. 청동이나 강철제 손잡이는 미끄러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가죽이나 쇠사슬을 감아둡니다.

글라디우스 Gladius

로마군단병들의 검.
검폭이 넓고 특별한 장식이 없는 직사각형의 '가드'(검날과 손잡이 사이의 부분)를 갖고 있으며, '폼멜'(Pommel;손잡이 끝에 달려있는 부분. 주로 검의 무게 중심을 잡기위해 만들어짐.)을 갖는 것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형태입니다. 길이는 60cm전후, 무게는 1.0kg이하, 폭은 5~10cm 정도라고 하네요. 이 검의 주 용법은 찌르기 공격이었으나, 후기의 변화에 따라 베기 공격도 등장합니다. 참고로 로마의 검술은 같은 시대의 다른 종족과는 다르게 찌르기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글라디우스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검'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시대에 사용되던 도검류의 총칭이기도 합니다.

대거 Dagger

단검.
은닉하기도 쉽고 휴대도 간편하지만 파괴력은 급소를 노리지 않는 한 별로 도움이 못됩니다. 가벼우며 다루기 쉽기 때문에 암살이나 여성의 호신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보통 '단검'으로 번역되는 매우 유서 깊은 무기입니다. 돌을 깨서도 제작할 수 있는 극도의 제작 용이성 때문에 인간이 있는 곳에서 이 무기가 없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휴대가 간단하고 은닉이 쉬워서 화포가 발달된 이후에도 군인의 손을 떠나지 않은 원시 무기이기도 합니다. 대개의 경우 '나이프'와 '숏소드'의 중간쯤의 무기로 취급 하지만 명확한 구분은 어렵다고 합니다. 리치가 짧아서 밀착한 적에게 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유사시 던져서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한 매력입니다. 원래는 검이랑 다른 종류로 취급하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그냥 편의상 검으로 분류했습니다.

롱소드 Long Sword

장검.
일반적으로 길이 80-95cm, 폭 2-3cm, 무게 1.5~2.0kg 정도의 길이가 긴 양날검입니다. 초기 롱소드는 '바이킹 소드(Viking Sword)'가 발전된 형태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제련 기술때문에 칼날의 폭이 넓어지면서 그에 따라 검의 무게가 너무 늘어나 무게를 줄이기 위하여 칼날의 가운데를 파는 등의 시도를 하였었지만, 후에 제련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폭도 좁아지고 매끈한 직선의 칼날을 가진 검이 되었습니다. 위력은 뛰어나면서도 다루기 쉽기 때문에 전사나 기사라면 거의 한번씩은 다룰 정도로 널리 쓰입니다. 특히 근접전투에서는 가장 널리 쓰이는 무기들 중 하나입니다. 원래는 주로 상대방을 베는 용도로 사용되었지만, 검끝을 날카롭게 만들어 찌르는 용도로도 흔히 사용되었습니다. 중세의 기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검이었기 때문에 그 형태는 독실한 신자인 그들의 신앙과 맞물려 십자가를 상징합니다.

메인 고쉬 Main Gauche

흔히 '망고슈'라고 불리우는 무기.
단검의 일종입니다. 16세기말에서 17세기초 정도에 '레이피어'가 널리 보급 되면서 왼손에 들고 상대의 검을 막거나 하는 용도로 쓰이던 단검을 일컫는 말입니다. 주로 왼손에 들고 사용했기 때문에 'Left Hand Dagger'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적의 검을 막거나 의외의 기습을 하는 등의 용도로 쓰입니다. 때에 따라서 던지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바스타드 소드 Bastard Sword

돌연변이(bastard) 검.
길이 115cm~140cm, 폭 2cm~3cm, 무게 2.5kg~3kg 정도로 '롱소드'와 '투 핸드 소드'의 중간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한손으로 사용하지만 필요에 따라 양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용법의 특성상 'Hand and a Half Sword'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상대에 맞추어 검과 방패를 사용하기도 하고 양손으로 쥐고 싸우기도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검입니다. 다만 길이가 '롱소드'보다 길다 보니 몸의 밸런스를 유지 하는 것이 힘들었을 것이고, 그 때문에 실수 했을 때 적의 치명적인 공격을 막을 만큼의 무거운 갑옷을 걸쳐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브로드 소드 Broad Sword

이름만 넓은 검.
길이가 70~80cm, 폭은 3~4cm, 무게는 1.4~1.6kg 정도로 롱소드와 비슷한 정도지만, 이 검이 쓰이던 시대에 '레이피어'종류의 검이 유행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이 시대의 유명한 '브로드 소드'로는 덴마크의 'Reiterpallasch', 베네 치아의 'Schiavona' 등이 있고, 중세때는 독일의 'Katzbalger', 벨기에 동남부의 Walloon족이 사용하던 'Walloon Sword'등이 이 부류에 속합니다. 주로 베기를 위한 검이므로 말위에 타고 있는 기병이 어깨 위에서 휘둘러 내려 바로 옆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사용되었고, 기병 돌격형의 공격이 아닌 기병과 보병간의 혼전에서 주로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레이피어 Rapier

16세기를 대표하는 검.
길이는 약 80cm~100cm, 폭은 1" 정도로서 빠른 돌격 전법을 구사하기 위하여 만들어 진 가늘고 긴 검신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프랑스에서 처음에 만들어졌는데, 당시에는 날이 없고 둥글면서 끝만 뾰족한 형태였기 때문에 찌르기 밖에 사용할수 없었습니다. 실제 전투가 아닌 귀족들간의 결투에만 사용되다가 결국에는 '예식용 검'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이 검이 스페인으로 넘어와 'Espada Ropera'라는 형태로 개량되는데 이 검이 '레이피어(Rapier)'의 실제적 원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7세기 들어서면서 화기의 발달로 인해 무거운 갑옷이 사라지면서 빠른 움직임이 가능한 레이피어가 기사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게 됩니다. 초기에는 한손에 방패를 들고 상대의 검을 막는 방식도 있긴 했지만 차츰 방패보다는 '메인고쉬'나 옷 등을 들고 싸우는 방식으로 변해가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를 거치면서 검술은 놀랍게 발전하게 되었고, 'Phrase D' Armes'라 불리며 신사의 덕망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세이버 Saber

'사벨' 또는 '세이버'라 부르는 이 검은 원래 기병이 말 위에서 사용하도록 고안된 한쪽 날의 검입니다. 일반적으로 길이는 70cm~120cm 정도이고 폭은 1"~2", 중량 1.7kg~2.4kg 정도입니다. 사벨은 직도, 완곡도, 곡도 이렇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그리고 칼날 끝 부분의 1/3 정도가 양날로 되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을 보조 칼날- False Edge -이라 부릅니다. 중동에서 들어온 휘어진 검, '시미터'의 영향을 받아 검의 형태가 이루어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에도 예식용으로 군/경찰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행거 Hanger

세이버가 기병용의 검이라면, 그것과 유사한 모습을 갖고, 특별히 베기 공격용으로 개발된 보병용의 검을 행거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행거는 전쟁용 보다는 사냥 등에 더 많이 사용되었던 검으로, 실제 소유자도 군인 보다는 일반 시민의 숫자가 더 많았습니다. 행거의 형태상 특징은 그 길이와 보조 칼날형의 날끝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길이는 50~70cm, 무게는 1.2~1.5kg, 폭은 3~4cm 정도 입니다. 행거의 어원은 아랍어로 'Knife' 해당되는 Khanjar에서 유래된 것 입니다. 대체로 16세기 경부터 사용되어 17~18세기에는 손을 보호할 목적의 가드들 이 보강된 형태도 등장합니다. 검 끝부분에 보조칼날형이 등장한 목적은 세이버와 같습니다. 단, 행거쪽이 난전에 많이 사용되었으므로 검의 폭은 세이버보다 두꺼웠던 편입니다. 행거가 군용으로 사용된 것은 18~19 세기 독일과 러시아로, 독일에서는 'Dusack', 러시아에서는 'Tessak'라는 이름으로 불리웠습니다. 이 검들은 머스켓 소총과 총검류를 쓸 수 없게 된 상황에서 2차적인 무기로 사옴하기 위해 휴대되었고, 점차 길이가 짧아지게 되어 거의 단검류(Dagger)에 속할 정도까지 크기가 작아졌었습니다.

소드 브레이커 Sword Breaker

검을 부수는 검.
보통 길이 40cm~60cm, 무게 0.6kg~1.2kg 정도로 베임과 동시에 살이 뜯겨져 나가게 만들어진 아주 잔인한 검으로서 '대거(Dagger)'의 일종입니다. 강도가 낮은 검과 부딪힐 경우 상대 검날의 이를 나가게 할 수도 있고, 심할 경우에는 부러뜨려 버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숏소드 Short Sword

소형검.
'롱소드(Long Sword)'의 축소판이라 생각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이가 긴 롱소드에 비해 1대 1의 대결에서는 좀 불리하지만 혼전에서 아군을 찌를 염려가 적고, 짧은 만큼 다루기 쉬우면서도 강도가 강해서 집단전에서 훌륭한 무기가 됩니다. 고대 로마의 중장보병의 장비였던 '글라디우스(Gladius)'로부터 바이킹들의 검, 백년 전쟁 당시의 소형 검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인기 높은 검입니다. '롱소드(Long Sword)'못지 않게 판타지 세계에 많이 등장하는 검입니다.

시미터 Scimitar

신월도(新月刀).
길이는 80~100cm 정도지만, 가끔 1m이상의 것도 발견된다고 합니다. 폭은 2~3cm, 무게는 1.5~2.0kg 정도입니다. 초승달 같이 유연하게 휘어져 있는 몸체와, 검날과는 반대로 휘어져 있는 손잡이가 이 검의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페르시아에 기원을 둔 검으로서 찌르기 보다는 베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검의 모양새도 그에 맞게 변형되었다고 하네요. 초기에는 내려쳐서 적을 베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었지만, 나중에는 검을 수평으로 휘둘러 적을 베는 방법도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에스터크 Estoc

갑주를 뚫는 검.
길이는 100~120cm, 무게는 0.8kg 전후, 폭은 1cm 이하입니다. 갑옷이 최고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던 시대에 사용되던 검입니다. 아무리 튼튼한 갑옷이라 할 지라도 갑옷의 부분을 연결하는 틈새에는 여전히 약점이 남아 있기 마련인데, 이 틈새 부분에 검날을 밀어넣어 적을 쓰러뜨리는 방법으로 사용되던 검입니다. 이 때문에 'Mail Piercing Sword'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고 일명 '터크(Turk)'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16세기경 '레이피어(Rapier)'가 등장하면서 그 지위를 넘겨주게 되었다고 하네요.

플러레 Fleuret

펜싱 종목들 중에 가장 처음 등장하는 플러레는 원래 찌르기의 목적으로 등장한 연습용 검의 이름입니다. 검의 몸체 부분이 경량화되어 만들어져 있는 만큼 Pommel(폼멜:검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손잡이 뒤에 붙어있는 추와 같은 부분) 역시 소형으로 손잡이와 일체형으로 되어있습니다. 길이는 110cm 이하, 검폭은 1cm 이하, 무게는 0.275~0.5kg정도로 매우 작습니다. 이 검이 등장한 것은 1630년대가 처음으로, 당시 검술이 한창 발전되던 시기에 연습을 위한 검으로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검은 아무리 연습용이라 해도 검날과 날카로운 끝을 갖추고 있어서, 치명적인 상처를 입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되었고, 그 결과로서 1750년 경에 끝을 둥글게 하고 검날을 없앤 검, 즉 지금의 플러레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에페 Epee

길이 110cm, 무게 0.5~0.77kg, 폭은 1~1.5cm 정도의 검입니다. 귀족들의 결투에서 주로 사용된 검으로서 손을 보호하기 위한 '손 보호대(Cup Guard)'를 가지고 있는 것이 공통적인 형태입니다. 물론 실전용으로도 사용되었기 때문에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검의 무게나 크기가 일정치 않았지만, 19세기에 들어와 스포츠로 펜싱이 정착되면서 그 모습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때의 결투는 서로 상대방을 죽여야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몸의 어느 곳에서건 피를 흘리게 만들면 끝나는 것이었으므로, 상대의 목을 날려버릴 정도의 위력은 필요치 않았습니다.(물론, 검을 맞은 부위가 나빠서 목숨을 잃는 귀족은 대단히 많았다고 하네요.^^;)

카타르 Katar

인도식의 단검.
찌르기용입니다. 뭐..던지려고 한다면 던질수도 있겠지만.. 폭이 넒은 날과 손가락을 걸쳐서 잡기 위한 손잡이(1-2개의 횡목을 두개의 막대사이에 걸친 것)를 잡고 사용합니다.

커틀러스 Cutlass

뱃사람들의 검.
길이는 50~60cm, 무게는 1.2~1.4kg, 폭은 3~5cm 정도의 검입니다. 배위의 난전에서 사용될 용도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짧고 폭이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위력은 '숏소드' 정도로 보이며 18-19세기경의 뱃사람들에게 널리 애용되었다고 하네요.

코페시 Kopesh

손잡이 길이가 6인치 정도인 이집트 검으로 아주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한날 도끼를 길게 늘인듯한 모양의, 18인치 정도의 곧은 날에 2피트 정도의 점점 폭이 좁아지는 날이 붙어 있습니다. 검신과 자루는 일체형을 이루고 있으며 마치 작두를 연상케하는 모습입니다. 보통 청동이나 쇠로 만들며 무겁고 사용하기 곤란한 아주 느린 무기라고 합니다. 다른 어떤 검의 부류에도 들지 않으므로 이를 사용하려면 이 무기만을 위한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고 하네요.

클레이모어 Claymore

스코틀랜드의 대표적인 검.
길이는 100~190cm, 무게는 2.7~4.5kg, 검폭은 3~4cm 정도로 뾰족한 끝과 날카로운 칼날을 가진 검으로서 금속이나 철사를 덧쒸운 손잡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 방법은 무게로 타격을 가한다기 보다는 날카로운 날로 공격하는 식으로 최대한 기민성을 살려 상대를 베는 용도로 쓰인다고 합니다. 어원은 '거대한 검'이라는 의미의 'Claimhmor'로서, 크기에 어떤 제한 없이 1m에서 2m 가까이 되는 것 까지 존재했다고 하네요. 가드 끝 부분의 수레바퀴모양의 장식은 승리를 기원하는 주술적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투 핸드 소드 Two Hand Sword

양손으로 사용하는 거대한 괴물검.
길이는 180cm이상이고, 무게는 2.9~6.5kg, 폭은 4~8cm 정도로 정말 괴물검이라는 이름이 어울릴만한 크기를 가졌습니다. 기원은 13세기 초 독일에서 파생한 'Zweihander'지만 요즘에는 다른 검으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검의 모양을 하고있긴 하지만 베거나 찌르는 용도로 쓰이는게 아닌, 타격무기처럼 때려 부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바스타드 소드(Bastard Sword)'와는 다르게 손잡이의 길이가 확실하게 양손으로 쓰도록 일반 검의 두배 이상 깁니다. 검이 거대한 만큼 무게도 많이 나가기 때문에 민첩성에 있어 치명적인 약점이 있긴 하지만, 당시의 전투는 중장갑을 껴입고 이루어지는게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15세기 중엽부터 16세기 말까지 보병전용의 무기로 많이 애용되었습니다.

팔치온 Falchion

중세 노르만인들이 사용하던 검.
일반적인 곡도와는 달리 베기 특성을 살리면서도 중량감을 아울러 가진 곡도가 바로 '팔치온(Falchion)'입니다. 검폭이 지나치게 넓어 반달모양에 가깝기 때문에 너무 무거워서 전투용으로는 좀 부적합하다고 합니다. 밀림에서 길을 뚫을 때 사용하는 '정글도'가 팔치온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동양의 오랑캐들이 사용한 폭이 넓은 '월도'가 이에 속합니다.

프람베르그 Flamberge [맨위로]

칼날이 파도치듯 휘어진 검으로 '대거(Dagger)'의 일종입니다. 어원은 프랑스어인 '파도치고 있는'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베이게 되면 일자로만 긁히지는 않는 상당히 잔인한 검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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