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 쪽지 대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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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 쪽지 대응법.

 

보다보니 존나 답답해서 올린다.

사회생활 안해본 티 내지 말고.

매니지에서 니들 글 좋다고 쪽지 보내면 이렇게 대응해라.

 

 

1. 기본 대응.

 

일단 쪽지가 오면 쪽지 보내줘서 고맙다고 답장을 해라.

소문 거지같이 난 곳이라도 일단 답장 쪽지는 보내라. 이 바닥 나중에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로크, 청어람 인식 바뀐거 봐라. 다리 불태우지 말고 좀.

 

쪽지 보내줘서 고맙다.

관심 가져줘서 고맙다.

 

다만 글에 전념하고 싶다.

나중에 연락하고 싶다.

 

이렇게 보내는 거가 뭐가 어렵냐.

그냥 보내.

 

 

 

2. 마음에 드는 곳에서 왔을 때.

 

이건 니들이 당연히 답장을 보내겠지.

아니면 쪽지에 담당자 연락처 적어놨을 텐데, 그걸로 연락해라.

뭐든 좋다.

 

그런데 연락할 때에 갑자기 대뜸 전화 걸지 마라.

쪽지로 먼저 답장을 보내거나, 문자로 누구라고 이야기해라.

그리고 전화 통화 하고 싶으면 시간 약속 잡고 이야기해라.

 

이건 진짜 기본적인 예의다.

니들 오래 해먹고 싶다며?
그럼 제발 사람답게 굴어라.

1티어에서 컨텍 왔다고 방방 떨지 말고.

 

 

3. 정보 물어보고 싶을 때.

 

물어보고 싶은거 있으면 그냥 물어봐라.

계약 조건이랑 연재처라던가 그냥 물어봐.

글에 대해서 묻고 싶어? 그냥 물어봐.

 

쪽지로 보내든 연락처로 문자 보내든 알아서 해라.

그냥 물어보면 어지간해서는 다 답해준다.

 

니랑 계약하고 싶어서 쪽지 보낸 거잖아.

니가 선택하는 거다. 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니 권리다.

 

아마 편집자가 계약하자고 꼬실 수도 있는데.

하고 싶지 않으면 그냥 생각을 좀 해보겠다고 해라.

 

 

 

3. 거절 대응.

 

아쉽지만 다른 곳이랑 계약 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대충 이런 내용으로 쪽지 보내라.

좀 마음에 드는 곳이면 담당자 연락처로 직접 문자 보내고.

 

씹었다가 차기작 쓸 때에 발 동동 굴리지 말라고.

어디든 관계는 좀 구축해놔라. 연락처 가지고 있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당장은 안필요해도 나중을 위해서 가지고 있어라.

 

 

망생이들 사회생활 안해본 티 너무 내니까 답답해서 적는다.

 

이렇게하면 최소한 욕은 안쳐먹으니까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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