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순 또 일반 시민 폭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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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징맨 보다 대한민국 정상급 보디빌더이자, 스스로 스테로이드 사용을 인정한 보디빌더로 유명한 황철순씨.

안타깝게도 이번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폭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사실 황철순씨에 대한 이슈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2015년 폭행사건, 2016년 음주운전 사건, 2019년 SNS 막말 논란 사건, 마지막으로 스테로이드 논란 등.

유명한 만큼 많은 이슈가 있었습니다.

사실 이런 안 좋은 이슈가 있었음에도 꾸준하게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는 것은.

아마...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다는 인과때문일수도...

아니면, 그만큼 황철순 씨 팬들의 극렬한 사랑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이 첫 번째가 아닌 두 번째인 만큼.

어쩌면 이번에는 복귀가 힘들만큼의 심각한 타격을 입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슈한입 시작합니다.

30대 보디빌더 황철순씨는 2021년 11월 30일 새벽 1시 40분쯤.

서울 역삼동의 한 인도에서.

자신의 사진을 촬영한 2명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남성 2명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나를 찍은게 맞느냐."

두 사람은 그 질문에"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이후 황철순 씨는 두 사람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이 가운데 1명의 얼굴을 때렸으며.

두 사람의 휴대폰을 뺏어 바닥에 패대기쳤습니다.

이는 폭행과 재물손괴 죄입니다.

현제 황철순 씨는 현장에서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세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아직 확인되고 있지 않습니다.

당시 경찰의 임의동행 요구를 거부한 황철순씨는.

현재 강남경찰서와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의문이 듭니다.

평소 사진 찍히는 걸 즐기는 황철순 씨가, 단지 사진 하나 때문에 폭력을 저지른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어떤 이유가 있던 간에 폭행은 용납될수가 없기에.

안타까운 마음일 뿐입니다.

https://youtu.be/C_exe8-qf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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