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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사이다의 예: 주인공 A가 고깃집에 감 엑스트라 B가 A에게 쓸데없이 트집을 잡음 A가 B를 흠씬 두들겨 팸 고깃집에서 짧은 사건이 일어났고 일단 갈등은 해결되었어요 하지만 사이다라기엔 찝찝하죠... A가 B에게 트집잡힐 때부터 독자들이 답답함을 느낄 수 있는데다가 사람을 두들겨 팼으니 법적인 문제는요? 소설적 전개로 경찰 개입 없이 스무스하게 넘어갔다고 해도 독자들은 찝찝하다 생각할 겁니다 잘된 사이다가 아니에요 잘된 사이다의 예: 주인공 A가 고깃집에 감 엑스트라 B가 A에게 쓸데없이 트집을 잡음 그런데 사실 주인공 A는 직업이 검사임 (소드마스터 말고) 그리고 그 고깃집에선 지인인 형사들과 회식을 갖을 예정이었음 B의 시비가 극에 달하는 순간 A와 함께 일하던 형사들이 고깃집 안으로 들어옴 ..
1. 거시기 대제. 거시기 제국의 초대황제로 그는 5백년 전 대륙을 일통했다. 거시기의 강함은 필설로 설명할 수가 없었다. 그랜드소드마스터이자 9서클 대마법사인 그의 본인 능력 뿐만 아니라, 그가 휘둘렀던 애검인 '까잡숴'는 천하 제일의 유니크한 레전드 아티팩트. 일곱살 묵은 애도 까잡숴를 들으면 소드 마스터정도는 단칼에 벨 수 있을 정도였다. 중략.....(여차저차, 이차저차 했다는 내용.) 5백년이 지나면서.. 제국은 분열됐고. 결국 제국을 증오하는 수많은 저항군에 멸망했다. 그들의 손에 황제 거시기 21세를 참수당했다. 그렇게 대륙은 새로운 질서속에 편입되었고, 천하제일의 유티크한 레전드 아티팩트 까잡숴는 그렇게 사람의 기억속에 사라졌다. 다시 중략..... (그차저차 했다는 내용.) 소설속 주인공..
글먹할거면 분량 쌓아두지 말고 10회정도면 바로 연재해라 ㄴ 연재를 해볼려햇지 ㅜ 개빡세개 써서 두 작품 정도..? 8권 분량으로 두 작품정도 만들어볼려했는데 내게 남은 시간은 이미 없어졌음 ㅜㅜ 아래 망생글보고 황당해서 끄적여봄 물론 아래 망생은 컨셉주작일 느낌이 좀 나긴 한다만.. 글먹지향이면 1. 노블레스가서 그냥 존나게 연참하면서 소액이라도 번다 2. 문피아에서 십화분량 모으고 연재 시작한다 두 테크가 제일 낫다 난 문피아파니 문피아연재에 관해 말하자면 하루에 한편씩 쓴다고 가정하고 열개를 모은다 일단 여기에 열흘걸림 그리고 첫날에 4화 정도 한번에 투척 다음날부터 1화씩 연재 그럼 일주일에 열개 다 연재한거지 그동안 하루한편씩은 썼겠지? 7편 비축이 있으니 또 계속 일일연재하면서 글을 쓰고.간을..
연재 한 달, 직접 느낀 문피아의 경향성과 미래 글 홍보할 생각 없구요, 문피아가 어떤 곳인지에 대해서 겪은 바를 써보려구요. 1. 트렌드에 끼지 못하면 죽는다 늘 거대한 트렌드가 있고, 거기 끼는 글을 생산하지 못하면 죽습니다. 필력은 곧 재미이고, 재미는 곧 트렌드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드래곤 라자가 지금 문피아에 나타났다면 아마 조회수 10만도 못 넘었을 걸요. 2. 튀지 않으면 죽는다 트렌드에 끼었다 하더라도 제목과 소개글로 인기를 끌지 않으면 죽습니다. 인기는 어그로에서 시작하고 트렌드에서 끝납니다. 작가의 필력과 신선한 설정은 양념일 뿐입니다. 3. 작가의 목소리가 나오면 죽는다 작가의 목소리는 배제되고, 철저하게 독자가 원하는 바대로 글을 끌어가야 합니다. 문피아의 독자들은 작가의 ..
1. 선작, 연독에 일희일비하지 말자. 애초 웹마갤에서 프롤쓰고 '저 감평좀 해주셈~' 하는 사람들중에 상위 1프로 재능충 없잖아? 걍 계속 써야 늘음. 그거 다들 알지? 근데 왜 선작이랑 연독에 일희일비하냐? 글이 구리니까 선작연독 구데기인건 당연한거야. 변명하지말고 인정하자. 우리글은 구리다. 보면 뭐 소재탓이다, 뭐 탓이다 하면서 책임소지를 자신 외부의것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있음. 제발 그러지말자. 소재는 선작 10000일 글을 7000정도밖에 나오지 않게 만들수는 있음. 근데 선작 10000 나올글을 100 나오게 하지는 않는다고. 2. 1권이상 써보자. 이건 내 경험임. 5화, 6화쓰고 갈아엎은건 진짜 1도 도움 안되었음. 1권이상 쓰고 나서야 내 글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보였음. 프롤쓰고 갈기만..
적당한 게임을 하나 생각해보자. 동방프로젝트건 슈퍼마리오건 바람의나라건 디아블로건 아무래도 좋음. 주인공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시련을 겪고 마지막에는 보스가 나타나서 그걸 잡는다. 소설도 똑같다. 주인공은 살면서 시련을 겪고 마지막에 보스가 나타나서 그걸 잡는다. 그리고 그건 아주 제한적인 배경-스테이지라는-에서만 펼쳐진다. 예시를 들어보자. 바람의나라. 초보자사냥터-쥐굴-뱀굴-곰굴-여우굴-자호굴-사마귀굴... 디아블로. 액트 1 2 3 4 5. 라이덴이나 1945, 동방프로젝트같은 슈팅게임. 12,3,4,5,... 마지막 스테이지. TRPG. 사소한 사건. 사건의 배후를 알아서 더 큰 사건. 유명해진 주인공에게 더더 큰 사건. 에픽급 사건... 환생좌. 튜토리얼-적색지대-황색지대-초록지대-.... 튜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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