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잡담.
1. 누군지 모를 그 작가분의 명복을 빕니다.
2. 월 천 번다고 달라질 거 없는 사람도 있다. 달라질게 있는 사람도 있겠지.
내 경우에는 크게 달라진거 없었다.
그냥 소고기 마음껏 먹고, 피시방에서 돈걱정 안하고 음료수랑 오다리 사먹는 것 정도.
저번에 이런 글 썼는데 밤톨씨인지, 디스씨인지 삭제시켰더라....
3.정말 부자는 애초에 월 얼마버네 하는 말을 아예 안해. 그걸 말할 필요도 못 느끼고.
대체 돈을 얼마나 벌어야 이런 부자가 되는지 짐작 못하고 있다.
그러니 단순하게 월 얼마 벌어봤자 부자라고는 생각 안한다.
4. 완결은 해야 한다.
완결은 습관이라 생각하는 사람이고, 습관의 힘이 꾸준이 이 시장에서 버틸 수 있게 하는 힘이라 생각한다.
다만 취미가 아니고 전업으로 뛰어들었다면, 성적이 안 좋을 경우 정말 하고 싶은 것만 이야기 해서 완결을 빨리 쳐라 하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내 머릿속에 생각했던 것들. 말하고자 했던 것들을 정리해서 완결치는 방법을 얻을 수 있으니까.
5. 밑에 매니지와 출판사는 다른 점 물었는데 현 시점에서는 다를게 없다.
매니지에서도 종이 책이 나온다. 그것도 꽤 많이.
6. 년1억 상위7프로 이야기를 봤고 년1.65억 5프로 이야기도 봤는데...
아무도 몰라. 통계 낼 수가 없다. 국세청이 통계내지 않는한 이거 통계낼 기관이 없다.
정 궁금하면 소속매니지에게 매니지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물어보는게 그나마 정확한 통계다.
7, 서로 통화하고 지내는 작가중 글 쓰고 있는 작가들 대부분이 월500수준은 무조건 번다는 걸 생각하면 돈 버는 사람은 많다.
예전에 단톡방에서 네가 그러니 돈을 못번다라고 누구 깠다는 이야기가 웹갤에서 올라왔는데.
입 함부로 움직이지 말라고 하고 싶다.
이바닥 대박, 쪽박작가 누가 장담한다고.
그리 깠다가 역전되면 그 쪽팔림 어찌 감당하려고 하는지...
8. 그리고 유언비어 고소 가능하다 ㅇㅇ도 가능하다.
말 조심 또 하자.
9. 멘탈관리 잘해야 한다. 이게 생각하는 직업이라그런지... 이상한쪽으로 꽂히면 훅가는 경우가 많다.
내가 미완작가 정말 싫어하는데 대놓고 정신과 치료 받는다고 했던 탑매니지 작가 욕을 못하는 게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경규도 그리 돈 많고, 인지도 있는데 공황장애때문에 죽을 뻔했다고 하는데..
10. 우리는 밝고 즐거운 생각만 하자. (망상은 즐거운 법이다. )
외국나가라~ 이것도 한 방법이다.
11. 월 1억찍는 순간 (내 생애 가능할지 모르겠다.) 전도 유망한 후배나 지망생 몇 명3개월 숙박비 정도는 지원해준다!
덧붙임 - 글 쓰러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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