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몇가지.
1. 플랫폼에서도 선물을 보내주네. 두번째 받아본당.
매니지에서도 고민중이라고해서 비싼거, 부모님께 그대로 갖다줄수 있는거 달라 함 ㅋㅋㅋ
명절 때마다 문어발식 계약을 하면 명절은 참 따뜻할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함 (그래봤자2-3만원대 선물세트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잖냥.)
2. 장면전환 고민하는 애들 많은데.
독자의 눈으로 봐서 어색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써도 된다.
그런데@@@@@ ******* 많이 쓰면 짜증난다.
글자수 맞춰도 뭔가 날로 먹는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전환 없이 서술체로 다시 몇년후, 이런식으로 쭉 이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내가 아비무쌍 쓸 때 서장 33장을 저런 구어체로 한 방에 이은적이 있었다. 주인공 30년인생을. 거기에 에피소드까지 전부 서술로 끝냈었다.
3. 카카페 매니지 영향력...
상당히 복합적으로 고민해야 한다.
솔직히 몇몇 매니지 방식... 개인적으로는 콧웃음이 날 뿐이다.
말을 하면 싸우자고 하는 것 밖에 안되니 이 정도로만 하자.
그런데 가끔 후배애들이 자기네 매니지 존나 좋다고 할 때마다 뭐라 이야기는 해주고 싶은데, 이게 역시 싸우자고 하는 것 밖에 안되서 입다문다.
4. 분석에 목메지 마라.
그거 누가 제대로 분석했다고 해도 적용할 수 있겠냐?
옛날 교육방송에서 뽀글머리 아저씨가 그림 그리면서 참 쉽죵!! 하는 방송보는거하고 똑같은 거다.
쓰기 싫은거 이 악물고, 고민하는 게 결국 올라가는 길이라 생각이 든다.
덧붙임. 글쓰러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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