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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유료화 후기(지금까지 대략적인 수익 기록) ㅎㅇㅎㅇ 지난번 2번째 유료화 후기를 올린 뒤 벌써 몇 달이 지났군요. 전작 빠른 완결하고...하나 올리다가 중간에 접고...다시 쓴 게 결국 유료화를 갔네요. 솔직히 이번작 2000은 넘어보고 싶었는데 결국 또 실패했어요. 지금은 24시간이 좀 지나서 1700 가깝게 뜨는 거지 24시간은 1230이었나 딱 그 정도였음. 유료화하고 나서 24시간 다음날 봤을 때, 솔직히 내상 많이 입었음. 첫 유연도 1200이었고, 그 다음이 1500, 그리고 지금이 1200...이거 참 이렇게 나오기도 힘든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내가 부족한 탓이니 남을 탓할 수도 없고...흑흑. 그래도 이번작마저 연중하지 않고 꾸역꾸역 유료화를 간 걸 다행이라고 여겨야죠. ..
망생이들이 글 쓸때 착각하는게 있다 자, 당신이 글을 쓴다고 생각해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제 글을 처음 쓸때는, 자기 마음대로 쓸 것임. 자기가 봐 왔던 글들. 그것들을 떠올리면서 글을 쓰겠지. 결과는? 100이면 99가 처참한 수준의 글이 나오게 된다.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적으니까. 이제 망생이는 생각한다. '내가 뭘 적어야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지?' 그리고는 이제 분석을 시작할거야. 소재는 뭐가 대세지? 몆인칭이 대세지? 제목은 어떻게 해야하지? 그리고 이런것들을 파악한 후, 다시 글을 쓴다. 하지만 여기서도 그 99중의 98이 본질적으로 똑같은 똥을 싼다. 이는, 핀트를 잘못 집었기 때문이다. 망생이들이 상위권 작품을 분석할 때, 알아야 할 것은 소재니 뭐니 하는 신변잡기가 아니다. 그..
써도 써도 안되는 경우.. 재능이 없다는 말은 믿지도 않고, 믿기도 싫다. 도전, 시도라는 게 재능 없음을 커버할 수 있는 요소는 분명하다 믿으니 말이다. 허나 천재가 있듯이 그 반대도 있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마음이 좋지 않다. 쉽게 거론할 수 없는 문제이니 이 경우를 제외하고 생각을 이야기 해본다면. 1. 너무 그냥 쓴다. 조노블을 약간 꺼려하는 이유는 텍스트 량으로 승부본다는 생각이 만연하기 때문이다. 또 실제로 시스템 자체가 분량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니 말이다. 의식의 흐름대로 쓴다는 것. 편하다. 사실 일정부분 필요한 부분이나 그게 만연화되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한다. 물 흘러가듯이... 좋다.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일일연재라면 그만한 장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시작과 끝을 ..
‘글먹 지망생’ 이면 쓰면 안되는 장르. 정통 판타지- 이건 말안해도 다 이유 알거임. 이미 이영도 전민희 기타 등등 우수한 작품이 있는데 망생이가 적어놓은 글자 혼합물 누가 읽음? 엿까지 말고 딴거 쓰셈. 니는 이영도 전민희가 아님. 망나니보고 내 정판도 저렇게 팔리겠지? 하는 망상 내다버리셈 너희껀 ㅈ노잼이라 안읽힘 차라리 드래곤 라자를 꺼꾸로 읽는게 더 꿀잼일듯. Sf- 시발, 니껄 읽느니 차라리 어벤져스를 10번 이상 보겠다. 좀비물- 이건 매냐층이 존재하는건 아는데 분야 넘버원이 아닌이상 먹고 살 돈이 안나옴. Ts- 나가 뒤지십쇼. Bl- 위에 애랑 손붙잡고 같이 나가 뒤지시면댐. 여주-이건 뭐 말안해도ㅠ아니껜 쓰지마. - - 팔리는 장르. 현판- 이거는 범위가 넓어서 설명하기 귀찮음 헌터물이..
이것저것 잡담. 1. 누군지 모를 그 작가분의 명복을 빕니다. 2. 월 천 번다고 달라질 거 없는 사람도 있다. 달라질게 있는 사람도 있겠지. 내 경우에는 크게 달라진거 없었다. 그냥 소고기 마음껏 먹고, 피시방에서 돈걱정 안하고 음료수랑 오다리 사먹는 것 정도. 저번에 이런 글 썼는데 밤톨씨인지, 디스씨인지 삭제시켰더라.... 3.정말 부자는 애초에 월 얼마버네 하는 말을 아예 안해. 그걸 말할 필요도 못 느끼고. 대체 돈을 얼마나 벌어야 이런 부자가 되는지 짐작 못하고 있다. 그러니 단순하게 월 얼마 벌어봤자 부자라고는 생각 안한다. 4. 완결은 해야 한다. 완결은 습관이라 생각하는 사람이고, 습관의 힘이 꾸준이 이 시장에서 버틸 수 있게 하는 힘이라 생각한다. 다만 취미가 아니고 전업으로 뛰어들었다..
아까 인증한 월천이다. 다른팁은 너무 많으니 연재 지치지 않느법 알려준다. 가끔 글을 쓰다보면 전개가 막히는 순간이 온다. 이때 작가의 반응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기발한 착상이 떠오를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것과 무책임하게 연중하면서 빤스런을 하는 것이다. 둘다 최악이다. 물론 글 외적인 사정으로 연중할 수 있다. 글쓰는 것도 사람이 하는 일인데 어찌 급박한 일이나 피치못할 사정 없겠냐. 근데 이러면 절대 글먹 못한다. 일단 글 외적으로 삶을 안정시켜야 한다. 전 당장 생활비도 없는데요. 부모님 간병해야 하는데 일이 너무 고되고 늦게 끝나서.. 이건 다 핑계다. 애초에 그런 사정이면 글먹을 도전해선 안된다. 글은 매일 써야 하므로 저 상황에 휘둘리게 만들지 않는게 첫째다. 그렇다면 글이 막히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