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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숑/유려한 성공 요인 분석과 향후 트렌드 예측 요즘 제일 잘나가는 전독시 싱숑작가, 백작가 유려한작가의 도입부와 스타일 짧게 분석해 본다. 보통들 프롤로그 1화 보고 설정이랑 전개 속도 마음에 안들면 나간다. 근데 싱숑하고 유려한은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준다. 특히 유려한은 통하지도 않던 소재인데 특별한 점이 없어서 여기 갤러리에서 저게 왜 팔리냐고 저게 재밌냐고 많이 까더라. 내 생각에는 이들이 통하는 건 시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해서 독자에게 이미지를 잘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그걸 도입부 부분에 사용해 이거 독특한데? 라는 느낌을 주면 뒤로가기 비율을 줄일 수 있다. 싱숑 첫작인 멸망 이후 세계 프롤로그 첫 도입부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거대한 탑에 의해 어둠 속..
몇가지 이야기. 1. 기다무 말이 많았던 것 같은데. 판매를 위한 마케팅 방법의 차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찬성하는 쪽이나 반대하는 쪽이나 그 논리를 반박할 수 있는게 많지 않다. 그냥 작가 본인이 신중하게 결정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2. 플롯과 퇴고는 엄연히 다르다. 그리고 규격화 하지마. 플롯 없이 쓰는 작가나, 만들고 쓰는 작가나, 다 자신이 더 나은 방향을 선택했을 뿐이다. 이게 옳네, 그르네 하는 문제는 아니지. 3. 하지만 퇴고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인 것 같다. 어지간한 천재가 아닌이상은 말이지. 천재가 아니더라도 게을러서 안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4.오늘 저번에 봤던 후배님께서 글을 하나 보내왔는데. 계속 안타깝기 그지 없다. 말이 되는 글을 쓰고, 분명히 차분한데 딱 거기까지다..
잡담 몇가지. 1. 플랫폼에서도 선물을 보내주네. 두번째 받아본당. 매니지에서도 고민중이라고해서 비싼거, 부모님께 그대로 갖다줄수 있는거 달라 함 ㅋㅋㅋ 명절 때마다 문어발식 계약을 하면 명절은 참 따뜻할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함 (그래봤자2-3만원대 선물세트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잖냥.) 2. 장면전환 고민하는 애들 많은데. 독자의 눈으로 봐서 어색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써도 된다. 그런데@@@@@ ******* 많이 쓰면 짜증난다. 글자수 맞춰도 뭔가 날로 먹는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전환 없이 서술체로 다시 몇년후, 이런식으로 쭉 이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내가 아비무쌍 쓸 때 서장 33장을 저런 구어체로 한 방에 이은적이 있었다. 주인공 30년인생을. 거기에 에피소드까지 전부 서술로 끝냈었다..
안녕 웹마갤 여러분 오늘은 나 스스로의 망해버린 이유를 분석해보려고 한다. 나는 흙수저다. 그냥 흙수저가 아니라 정신에도 조금 문제가 있는 흙수저지. 집안부터가 애비는 가족에게 손찌검, 좋게 말해서 그렇지 그냥 주먹질에 병으로 대가리 깨는 새끼였고 엄마는..애다. 엄마는 애다.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다. 겉으로는 괜찮을지 몰라도 속은 호구에 자식들에게는 강압에 져서 매질을 하는 부모. 참고로 애비는 재산 말아먹고 예전에 튀었다. 지금은 얼굴은커녕 어디 사는지도 모른다. 어린 시절 구구절절하게 얘기해봤자 좋을 것도 없지만 지금의 내가 이런 마인드를 갖게 된 것도 어린시절의 영향이 너무 커서 안 할 수가 없다. 내 기억으로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집과 관련되어서는 웃을 일이 하나도 없었다. 그나마 친구들과 놀..
근무시간 외에는 연락하지 말아달라. -당연한건데 모르는 놈들이 너무 많음. 나는 직장인이고, 작가들은 프리랜서다. -맞아. 둘은 공생관계지만 엄연히 역할이 다르다. -맞아. 물론 작가의 글 수입에 따라 인센을 받지 않냐? 라고 물어볼 수도 있다. 인센을 받더라도 그 인센의 금액이 내 일상을 방해받을 만큼 크지 않다. -존중함. 심지어 우리는 인센이라도 있지 없는 매니지도 많더라. 아침 9시까지 출근해야하는데 새벽 2시, 새벽 5시에도 전화 받아봤다. -미친놈들이네. 그래놓고 내가 너네 회사에 돈 벌어주는데 당연한듯이 이야기하면... 그 돈 내 돈 아니다. -니 월급이 작가들 글에서 나오는 건 맞는데 일과 외 시간에 연락하면서 댈 구실은 아니지. 일상 생활 깨는 일 발생할때마다 퇴사 고민 계속 한다. -애..
현직 매니지 직원이다. 부탁이다. 근무시간 외에는 연락하지 말아달라. 나는 직장인이고, 작가들은 프리랜서다. 둘은 공생관계지만 엄연히 역할이 다르다. 물론 작가의 글 수입에 따라 인센을 받지 않냐? 라고 물어볼 수도 있다. 인센을 받더라도 그 인센의 금액이 내 일상을 방해받을 만큼 크지 않다. 심지어 우리는 인센이라도 있지 없는 매니지도 많더라. 아침 9시까지 출근해야하는데 새벽 2시, 새벽 5시에도 전화 받아봤다. 그래놓고 내가 너네 회사에 돈 벌어주는데 당연한듯이 이야기하면... 그 돈 내 돈 아니다. 일상 생활 깨는 일 발생할때마다 퇴사 고민 계속 한다. 그리고 우리도 작가님을 위해 근무시간 안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벤트 푸쉬 적당히해라. 어지간하면 알아서 한다. 문피아에서 망했더라도 어떻게..